가수 은지원(30)이 축구선수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의 친언니와 열애중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 한 스포츠연예지는 은지원이 2살 연상 첫사랑과 12년만에 다시 만나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대는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의 친언니 이모씨(32)로 은지원이 고등학교 하와이 유학시절 첫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은지원의 가요계 데뷔로 인해 두사람의 이별하게 됐다.

이후 12년만에 이모씨가 개인사정으로 한국에 돌아오며 은지원과 극적 만남이 성사됐다.

이 스포츠연예지는 "최근 두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서울 강남 등지에서 자주 포착됐다"며 데이트를 목격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사람의 사랑을 전했다.

현재 은지원은 KBS2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