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윤희와 성유리,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매력을 한 껏 담은 화보를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조윤희는 잡지 '하이컷' 속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바비인형’으로 변신, 남성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드라마 '러브레터', '백설공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등에 출연했다.

이어 연기자 성유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섹스 럭셔리 캐주얼 '에이든'(Aden)>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성유리는 매거진 '쎄씨' 6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성숙미와 매끈한 몸매를 한껏 발휘했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와 생애 첫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토끼와 리저드' 촬영에 한창이다.

마지막으로 가수 이효리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6월호를 통해 섹시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서울 신사동 Y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이효리 특유의 발랄함과 섹시함, 그리고 카리스마가 믹스된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효리는 탑 걸의 모던하면서도 발랄한 'cool girl friendly look'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컨셉트에 딱 맞는포즈를 연출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