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살 연하의 스튜어디스와 결혼식을 올린 배우 정태우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결혼식 다음날인 9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정태우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몰디브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정태우는 신부 장인희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바다새의 모습을 몸짓으로 표현한 정태우 자신의 모습, 수영복을 입고 상체 근육을 과시한 사진 등을 소개했다.

정태우는 몰디브의 맑고 깨끗한 바다와 높고 푸른 하늘에 감탄하며 "사람이 사는 이곳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천국은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정태우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경기 일산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