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이자 신상녀로 주목받는 쥬얼리의 서인영이 수입브랜드인 ‘Baby Phat’(베이비 팻)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베이비 팻은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한국 시장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의 백만장자이자 슈퍼모델 출신인 키모라 리 시몬스가 런칭한 글래머러스 스타일의 캐주얼 브랜드다.

미국에서는 2006년 기준 미국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해 이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며 2009년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인 브리트리 스피어스,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즐겨입는 트렌디한 브랜드 베이비 팻은 한국의 패셔니스타 서인영을 선정, 모델로 기용했다.

베이비 팻의 수입원인 ㈜궁인터내셔널의 김지희 본부장은 “서인영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패션 얼리어답터로서의 이미지가 미국의 키모라 리 시몬스에서 볼 수 있는 베이비 팻의 적극적이고 글래머러스한 여성상이 서인영과 딱 맞아 떨어져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5월 중순경 09년 썸머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왼쪽 키모라 리 시몬스,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