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손꼽히는 모닝구 무스메. 9명이 모여 한 팀을 이룬 이 거대 그룹이 39번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럭셔리 골드 컬러 화보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닝구 무스메는 최근 잦은 한국 방문과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젝트 <대동경소녀>로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20일, 싱글 앨범 (しょうがない 夢追い人)을 한국에 선보일 모닝구 무스메는 화려한 골드 컬러를 통한 ‘럭셔리 매력’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컬러풀과 깜찍함의 대명사였던 모닝구 무스메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또한 초회한정반 A / B (CD+DVD), 통상반 (CD) 총 3가지 버전의 앨범마다 각기 다른 재킷 이미지를 넣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이번 앨범은 꿈을 쫓는 남자친구에게 헌신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노래했다. 오는 7월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엑스포 2009’ 공식 테마송(3,2,1 BREAKIN’OUT!)도 수록되어 경쾌한 리듬을 들려준다.

모닝구 무스메의 한국 라이센스를 담당하고 있는 음악사업부 박정준 차장은 “이번 모닝구 무스메는 귀여움과 성숙미가 공존하는 듯하다. 최근 활발한 한국 활동과 <대동경소녀>에 대한 팬들의 관심으로 인해 모닝구 무스메 음반까지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모닝구 무스메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39번째 싱글 앨범은 오는 5월 20일 한국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5월 1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