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배우 설경구와 송윤아가 결혼한다.

8일 한 인터넷 매체는 두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어 2006년 멜로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도 또한번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했다.

결혼식 장소와 시간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9일 오후 4시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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