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스타 아오이 소라가 국내 TV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한다고 해 화제다.

한 매체는 아오이 소라가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택시’ 및 드라마 ‘한국 어학당’ 출연 예정이며 5일 방한한다고 보도했다.

18세 누드모델로 데뷔 19세에 AV배우로 첫 발을 내딛은 그녀는 지난해 7월 가수 MC몽에게 공개적으로 애정 표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오이 소라는 한국에 대한 호감을 갖고 이전부터 한국 진출을 타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 일정을 두고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도 있지만 일본 AV를 접해본 남성 팬들이라면 아오이소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며 이미 온라인상에서 팬클럽 등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어 많은 남성 팬들이 그녀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오이 소라는 AV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이후 AV출신 배우로는 드물게 일본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하유선과 성은 등이 에로배우 이미지를 벗고 연예계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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