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2009 프레타 포르테 부산 F/W'에서 가수 팀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팀은 29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컬렉션 중 트로아 바이 한송, 고신 사토 및 곽현주 씨의 무대에 서게 됐다.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게 옳다고 생각 해요. 비록 패션쇼 무대는 저의 전문 무대는 아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여러 디자이너들을 만나서 패션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좋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라며 이번 컬렉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활동을 안 하는 일년 반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특히 음악은 평생 제가 함께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고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서예림 기자/ 사진 이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