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야뉴스 '나이트라인'이 음주단속 지점을 공개한다.

SBS는 "방송사상 최초로 음주단속 지점을 공개한다"며 "뉴스 도중에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와 합동으로 서울 시내에서 음주 단속하는 장소들을 실시간으로 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시내에서는 평균 10여 곳에서 음주단속이 실시되며 매일 밤 달라지는 단속 장소는 서울경찰청 산하 각 경찰서로부터 취합한다.

SBS는 "음주운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음주운전의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차원에서 이 코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