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자살'과 관련,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접대와 관련한 협의자 중 9명을 입건하기로 했다.

경찰은 24일 중간 브리핑을 통해 술접대와 성접대,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혐의자들 중 9명을 입건, 불구속 8명 기소중지 1명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명 중에는 전 매니저 유장호와 전 소속사 대표로 일본 도피중인 김씨, 그리고 문건에 거론된 PD, 금융계 간부, 사업가, 전 기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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