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사동 스캔들'이 시사회후 관객의 압도적인 반응에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영화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관객 초청 시사회의 열띤 반응과 극장들의 요청에 따라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9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를 뒷받침 해주는 듯 '인사동 스캔들'은 관객시사회 이후 각 포털 사이트에 평균평점 8점(10점 만점 기준)이상을 기록중이다.

관객들은 "통쾌한 한방이 있는 눈이 즐거운 영화" "오랫만에 만난 웰메이드 영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동스캔들'은 한국 최초로 그림 복원 및 복제 기술자들이 펼치는 그림전쟁 사기극을 그린 영화로 엄정화와 김래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아나운서 출신 최송현과 홍수현, 임하룡, 김정태, 김병옥,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