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아중이 제작발표회에서 여전한 S라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이하 '그바보'.극본 정진영 김의찬, 연출 기민수)에 참석한 김아중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한지수'란 인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3년만의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아중이 연기하게 될 '한지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이다.

'그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직원인 황정민(구동백 역)과 계약 결혼을 하는 한지수와의 로맨틱 코미디를 다루게 된다.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 후속으로 방영되며 오는 29일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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