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6인조 댄스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소영이 생방송 MBC '쇼 음악중심'에 불참한다.

18일 새벽 유소영은 과로와 피로누적으로 실신해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같은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에는 유소영을 제외한 5명의 멤버만이 출연한다.

애프터스쿨 소속사는 "유소영이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하루 3~4시간씩 연습을 해왔는데 아마도 연습이 건강에 무리를 준 것 같다"며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애프터스쿨은 디지털 싱글 '디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쇼 음악중심'는 조성모 컴백 무대와 슈퍼주니어, 손담비, 2AM, 윤하등이 출연한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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