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의 이주원 씨가 15일 오후 6시 45분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故 이주원 씨는 가수 양희은이 부른 ' 내 님의 사랑은' '한 사람' '들길 따라서' 등을 작사·작곡 했으며 1979년 전인권, 강인원, 나동민과 함께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를 결성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마리(샹송 가수) 씨와 아들 준희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부평시 세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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