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교리 공부에 들어가 세계적인 이슈다.

14일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수리가 '사이언톨로지' 교리 공부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수리가 교리공부를 위해 입학한 학교는 LA에 있는 '뉴 빌리지 아카데미'로 주5일 필수 교리 과정을 이수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뉴 빌리지 아카데미'는 사이언스톨로지의 신자인 영화배우 윌 스미스가 세운 학교이다. 이 학교는 규율이 엄격하고 학생들의 영양관리와 체중 조절까지 담당하고 있다.

사이언톨로지는 1954년 미국의 SF소설가이자 사진작가인 론 하버드가 창시했으며 약 800만명의 신도가 있다.

한편, 톰 크루즈 이외에도 사이언톨로지에는 제니퍼 로페즈, 존 트라볼타 등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이 신자로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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