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31)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MBC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정형돈은 4살 연하의 예능 작가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MC와 작가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형돈의 소속사 관계자는 "교제중인 것은 사실이다.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며 이들의 만남에 축복의 시선을 당부했다.

한편, 정형돈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가상 결혼' 컨셉의 '우리 결혼했어요'의 하차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형돈의 아내로 출연중인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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