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난 이쁜이' 개그우먼 김효진(33)이 오는 5월 6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효진은 5월 22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이들 커플은 김효진이 MBC 시트콤 '논스톱' 종영 후 MT를 간 한 펜션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금까지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로서의 연을 맺게 됐다.

김효진은 지난 2007년 방송 중 예비 신랑과의 교제를 당당히 밝히며 패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특히 "나를 무조건 아껴주는 매력적인 남자"라고 말하며 깊은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효진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해 왔으며, 봄 개편에 따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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