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현직 검사와 열애중인 사실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한 언론 매체는 한지혜가 6살 연상의 검사와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해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지혜 소속사 측은 한경과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굳이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고 본인 또한 거짓말로 대체하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이라 깊은 이야기는 할 수 없으나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커플인 만큼 축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지혜의 열애 상대는 지방 검찰청 검사로 재직중이며, 두 사람은 올해 초 교회 모임을 통해 만나 3개월째 교제하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종영 이후 구두 디자이너로 깜짝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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