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로즈장(Rose Jang.30)이 팝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을 실시한다.

로즈장의 공연은 성남아트센터와 공동주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의 협찬으로 내달 1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특징인 로즈장은 지난해 뮤지컬 '캣츠(Cats)'의 메모리로 전 세계 1위를 한 바 있는 브로드웨이 출신의 재미교포 2세다.

공연 관계자는 "고 환율 시대에 해외 뮤지컬도 한국에서 공연하기 힘든 시점에서 오리지널 정통 브로드웨이 창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뮤지컬과 세계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팝페라 곡을 가지고 단독 갈라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