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조와 김태희가 LG CYON 쿠키폰 CF를 통해 다시 만났다.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태희의 쿠키폰 두번째 광고에 요조의 'Honey Honey Baby'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것.

요조의 소속사 관계자는 "요조의 'Honey Honey Baby'는 연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가사와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며 "작은 마당이 있는 아담한 집에서 파자마차림으로 쿠키폰 하나로 혼자놀기의 달인이 된 김태희의 돌콤한 목소리와 요조의 노래가 어우러져 나른한 봄날 오후를 잘 표현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김태희가 모델로 활동했던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뮤 광고에서도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광고에는 요조의 'My name is Yozoh'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됐었다.

한편, 김태희의 쿠키폰 광고는 쿠키폰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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