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가을양' 김소은이 'CF 요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소은은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 '클린 앤 클리어'와 '포카리 스웨트' 광고의 전속 모델로 연이어 발탁됐다.

'클린 앤 클리어' 광고에는 박보영, 유인영, 고은아, 소녀시대 윤아 등이,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는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한지민, 이연희 등 미녀들이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더욱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김소은은 광고계는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도 뜨거운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NOA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은에 대한 광고계와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두 광고 외에도 계약을 마치고 촬영을 앞둔 광고가 다수 있다”며 “또한 의류, 푸드, 통신사 등 다방면의 광고와 스릴러, 멜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출연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은은 현재 '꽃보다 남자'에서 발랄하고 순수한 매력의 추가을 역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방송된 23회에서는 소이정(김범)과 흙밟기를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 안타까움과 두근거림을 함께 선사한 키스신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