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혜영이 작가로 데뷔했다.

탤런트, 진행자, 패션브랜드 사업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이혜영은 23일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살림출판사)'을 출간했다.

'이혜영 단발머리' '이혜영 립스틱' 등 수많은 트렌드를 만들어온 이혜영은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에 그녀만의 노하우를 담았다.

이혜영은 "나의 취향이 나만의 뷰티를 만나 절묘하게 어우러질 때 비로소 나의 스타일이 완성된다"며 "큰돈을 들이지 않고 조금만 부지런해지면 누구나 자신의 얼굴과 몸, 헤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혜영은 "이 책이 아름다움을 꿈꾸는 많은 여인들에게 좋은 벗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