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구혜선이 빅뱅의 승리와 듀엣 무대를 선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한 구혜선은 승리와 함께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리믹스 버전을 듀엣으로 열창, 화려한 랩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YG엔터테인먼트에 한솥밥을 먹는 식구로, 이날 우정을 과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구혜선은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으로 출연, 통통튀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승리는 영화 ‘우리집에 왜왔니'에 이어 '71’로 스크린 정벌에 나선다. 승리는 북한군에게 적의를 품은 학도병 연치욱 역을 맡았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