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29)가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정태우는 오는 5월8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비행기 승무원 장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정태우의 소속사에 따르면 정태우는 3년의 열애끝에 장씨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신부는 3년 동안 연애기간을 가졌으며 평생 함께할 배우자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태우는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SBS'왕과나'에 출연했으며 기아대책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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