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고현정과 조인성이 심야에 한 카페에서 동석한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돼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달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다정히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으며, 특히 팬들에 의해 전해진 바에 의하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다정한 나머지 커플로 의심이 들 정도였다는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조인성이 오는 4월 공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격려 차원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이들이 만남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고현정의 복귀작이었던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한 이후 '각종 열애설'에 휘말릴 정도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고현정은 얼마 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조인성에게 '결혼하자'고 했지만 거절당했다"는 농담어린 비화를 공개하는 등 허물없이 절친한 사이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4월 6일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로 입소한 후 현역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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