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도빈-정시아 커플이 3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통해 처음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반년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본웨딩컨설팅을 통해 결혼준비를 진행중인 두 사람은 지난 2일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정시아는 결혼과 동시에 모든 예능활동을 접고 연기에만 전념할 것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시아-백도빈 결혼식은 오는 7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제공=나다스튜디오 nadastudio.co.kr >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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