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LA LA LA) 쇼케이스 파티’로 관심 증폭

애니콜 햅틱, 에뛰드하우스, SK11번가 광고 삽입곡 등을 통해 일명 ‘중독 사운드’라고 불리며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는 히트메이커 그룹, 매드 솔 차일드가 지난 26일, 청담동 클럽 엔써에서 라라라 쇼케이스 파티를 열고, 모습을 드러냈다.

오디오와 비주얼이 통합된 혁신적 스타일로 문화계 전반에 영감을 불어넣을 매드 솔 차일드는 이효리, MC몽, 김종국 등 유명가수의 앨범작업에 참여해온 실력파 작곡가 프로듀서로 구성된 기존멤버에, 보컬 진실과 영화감독출신의 VJ권 등을 영입해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DJ찬우와 VJ권이 치밀하게 사전 제작한 환상적인 DVJ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번 파티에는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했으며, 몽환적인 영상과 디제잉, 그리고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DJ류'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류승범의 출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대학생 석진영(21), 권민경(23)씨는 매드 솔 차일드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매드 솔 차일드는 오는 3월, 첫 디지털 앨범 ‘LALALA’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 식이섬유 함유 스타일리시 맥주 하이트 S와 카이 아크만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