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이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연예계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정양은 S라인의 볼륨있는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파격적인 포즈의 사진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전격 컴백한다.

이번 사진은 정양이 코엔스타즈 측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컴백을 알리기 위해 촬영된 프로필의 일부. 정양은 이번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서 청순, 발랄, 깜찍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어느 이미지보다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때 마치 ‘팜프파탈’을 떠올리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정양의 컴백과 관련해 소속사인 코엔스타즈의 손성민 대표는 “정양이 한동안 활동하던 예명인 ‘정시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지 여부를 고민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본명 정양으로 팬들 앞에 서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그만의 매력을 전면에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를 찾아 팬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양이 조만간 영화를 통해 컴백 신호탄을 날릴 계획이다. 최종 마무리 계약 단계에 있는 몇몇 작품을 통해 그 동안 쌓아왔던 매력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라고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정양은 시트콤 '세 친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갑상선 항진증을 앓으면서 잠시 연예계 생활을 중단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