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프랑스 여행을 담은 여행에세이를 출간한다.

‘프렌치 다이어리(출판사 나무 수)’는 지난해 말 올리브TV에서 방영된 스타일다큐 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의 여행에세이 편으로 신민아가 평소 좋아하던 프랑스 영화를 테마로 영화의 발자취를 따라 프랑스 곳곳을 여행하면서 신민아가 직접 써내려간 여행의 단상들을 담았다.

단순한 프랑스 여행이 아닌 배우로서 프랑스의 영화와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신민아만의 독특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이 매력, 또한 패셔니스타 신민아가 소개하는 프랑스의 감각적인 패션과 뷰티 스타일 그리고 파리지엔들을 만난 특별한 이야기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민아는 “20대의 파리 여행은 행복에 대한 방향찾기”라고 설명하며 파리의 감성을 담아 소소하고 조심스럽게 써낸 이번 여행에세이집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신민아의 ‘프렌치 다이어리’는 3월 4일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