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드디어 오늘(27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27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예정인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는 영화, 드라마, 가요계 등에서 활약한 스타들 중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참석자들로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2008년 스크린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손예진, 수애, 공효진, 설경구, 김주혁, 주진모, 소지섭, 주지훈, 박보영, 서우 등을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로서 박솔미, 박시연, 최여진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뜨거운 레드카펫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또한 TV 드라마 부문에서도 지난해 연기대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김명민, 송승헌, 문근영을 비롯해 이준기, 박용하 등이 최우수상 후보에 올라 이들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르고 있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가 총출동할 계획으로, F4를 보기 위한 스타들의 참석 릴레이에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소녀시대와 SS501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