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방송인 김미화(45.여)씨가 올 1학기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씨 남편인 윤승호씨는 성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에 따라 김씨 부부는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가르치는 '캠퍼스 커플'이 되는 셈이다.

KBS의 정세진(36.여) 아나운서도 경영대학원 `IMBA' 과정에 진학한다.

이밖에 '미녀들의 수다'라는 TV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멀런 브로닌(25.여)씨도 신문방송학과에 편입학한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dd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