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적극적인 지원사격 의지를 표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오는 27일 엠넷닷컴을 통해 음원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한다.

다비치는 작년 2월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슬픈 다짐’,’사랑과 전쟁’등을 연속으로 히트시켰으며, Mnet KM Music Festival,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화제의 신인 가수다.

27일 엠넷닷컴을 통해 선공개하게 될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8282’.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연락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며, 절제되고 세련된 팝 발라드 스타일에서 트렌디한 트랜스 리듬으로의 반전이 매력적이다.

다비치의 미니 앨범은 멤버 강민경과의 친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꽃남 F4’ 이민호의 전격 지원으로 이미 인터넷 상에서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한편, 다비치는 27일 엠넷닷컴을 통해 음원을 선공개한 후, 3월 초께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