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영화 '공작부인'이 22일 (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했다.

공작부인의 의상감독 마이클 오코너는 이번 영화로 첫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의상상 후보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밀크' '레볼루셔너리 로드' 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뉴스팀 이나연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