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장가가던날 … 윤종신ㆍ최화정ㆍ이적 등 결혼식 참석
가수 이현우(43)가 유부남이 됐다.

이현우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중앙교회에서 13살 연하의 프리랜서 큐레이터 이모(30)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현우는 자신의 전시회를 위해 지금의 약혼녀인 큐레이터와 2007년 여름에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김장환 목사의 집도하에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절친한 동료가수 윤종신이 축가로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을 불렀으며 신랑인 이현우는 신부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줬다.

이날 결혼식에는 윤종신-전미라 부부, 이영자, 최화정, 배칠수, 이창훈, 최정윤, 윤택, 이적, 신효범, 김창렬, 바비킴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을 포함한 2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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