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R&B가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 연인인 리한나 여자친구인 팝가수 리하나(Rihanna)를 폭행당한 얼굴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사이트 TMZ는 크리스브라운에게 폭행당해 얼굴에 멍이든 리한나의 사진을 올렸다.

미국 팝계의 공식커플인 브라운과 리하나는 지난 8일 새벽 LA 근교에서 격렬하게 말다툼을 벌였다. 말다툼 끝에 브라운이 리하나의 얼굴을 가격하며 말다툼은 폭행으로 번졌다.

크리스브라운의 폭행으로 리한나는 얼굴에 피를 흘렸으며 멍이 들었다. 이 사건으로 브라운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15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그는 5만달러의 보석금을 주고 풀려난 상태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 폭행사건 이후에 피해자인 팝가수 리한나의 2007년 앨범 'Good Girl Gone Bad'의 판매량이 33% 급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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