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성주(34)가 최근 영화상 시상식장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시선이 집중됐다.

한성주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제6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 김범수 아나운서와 함께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한성주는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나와 관객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게 S라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는 등 파격적인 드레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성주가 자신의 의상에 대해 "S라인을 강조했다"며 뒷태를 선보이자 MC 김범수는 "눈을 들곳을 모르겠다"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성주는 배우 신민아와 춤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