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리포터 신하얀(31)이 오는 6월 6일 한 살 연상인 박현우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인 박현우씨는 한 살 연상으로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신세계인터내셔널 아르마니꼴레지오니에서 패션 바이어로 근무중이다. 특히 180cm의 키에 잘생긴 호남형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학 선후배로 지내오다 2001년부터 교제를 시작, 8년 열애를 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신하얀은 성균관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출신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01년 MBC '내친구들의 세상'으로 방송계에 입문, MBC 'TV전국기행'과 SBS '여자플러스', '모닝와이드'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을 해왔다.

현재는 KBS '세상의 아침'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오는 6월 6일 오후 1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