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일자리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집 프로그램 '일자리가 미래다'를 21일 정오부터 1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내보낸다.

이 프로그램은 여의도 MBC스튜디오, 청계천 잡페어 현장, 각 기업 등을 연결해 다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신동호, 이정민, 이재용, 손정은, 최현정 등 MBC 간판 아나운서들이 대거 진행자로 투입된다.

1부 '2009, 희망을 찾다'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 논객과 함께 실업 상황을 분석한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대담도 진행된다.

정은아와 서경석은 2부 '청년, 희망을 품다'를 진행하고, 이경규는 3부 '미래를 말하다'를 진행한다.

이어진 4부 '대한민국, 희망을 나누다'에서는 실업난 타개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5부 '성공이 보인다' 편에서는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해 성공한 이들과의 인터뷰가 나간다.

'경제매거진 M'의 권재홍 앵커는 6부 '세계, 희망을 만나다'와 7부 '여기서부터 희망이다'를 통해 이날 방송을 총정리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진단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