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동성의 연인 사만다 론슨과의 결별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외신들은 린제이 커플이 발렌타인 데이였던 지난 14일 거친 말다툼 끝에 결별했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그러나 결별보도가 인터넷을 달군지 약 한 시간 후, 린제이는 곧바로 미국 연예 전문지 ‘OK!'를 통해 보도들은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해 왔다.

OK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한 행사장에서 만난 린제이는 “론슨과 나를 떨어뜨려 놓을 수 있는 것은 귀 염증 뿐”이라며 “모든 것이 문제없다. 론슨이 아파서 나는 그녀에게 음식을 보냈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린제이는 또한 최근 너무나 급격히 줄어든 체중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린제이는 의도적으로 체중감량을 하지는 않았다며 “평소 먹던 만큼 먹고 있다. 너무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답해 갑작스런 체중감소를 둘러싼 각종 루머들 역시 사실 무근으로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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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