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사단의 미주투어 콘서트 '나쁜파티2-The JYP Tour 2009'가 오는 2월 미주 3개 도시에서 열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The JYP Tour 2009'가 오는 3월 5일 미국 LA(윌튼 시어터)를 시작으로 6일 오렌지카운티(라미라다 시어터), 8일 뉴욕 맨하튼센터 해머슈타인 볼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JYP의 수장 박진영과 원더걸스, 2PM, 2AM, JOO(주)는 물론 JYP USA에서 데뷔를 앞둔 J Lim(임정희), G-Soul(지소울)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미주공연은 규모, 구성, 내용면에서 작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콘서트는 JYP USA소속 가수 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물론, 신선한 컨셉으로 주목 받으며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2PM까지 가세해 성대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뉴욕과 LA에서 열린 'The JYP Tour'는 JYP 소속 가수들이 전원 출동, 한국은 물론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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