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디오스타'의 제작사 쇼플레이는 R석 티켓 250매를 포함한 1천만원 짜리 단체 티켓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티켓은 R석 250매(1천800만원 상당)와 출연진과의 사진 촬영, 팬 사인회, 기념품(프로그램북 혹은 OST)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쇼플레이는 "단체 관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예 단체 티켓을 출시해 기업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판촉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공연은 내달 3일부터 4월5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