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졸업식을 치르고 사회인이 된 소녀시대 윤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신길동 대영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윤아는 친구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기도 했고, 예체능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여 학교 이름을 널리 알린 공로로 '예능상'을 수상하는 등 뜻깊은 졸업식을 치뤘다.

특히, 이날 윤아의 소속사측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의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사실을 전해 졸업후에도 바쁜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신데렐라맨'에서 디자이너 서유진을 맡게 된 윤아는 톱스타 권상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주인공 서유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하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귀국해 동대문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MBC 새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은 현재 방송중인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오는 4월~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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