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영화 '트와일라잇'의 스타 로버트 패틴슨에게 반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미국의 연예 사이트 E!온라인은 힐튼이 최근 트와일라잇을 보고난 후 주인공 '에드워드' 역할의 로버트 패틴슨에게 한 눈에 반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고 10일 보도했다.

힐튼은 E!를 통해 "지난밤에 처음으로 트와일라잇을 봤다. 에드워드 역을 맡은 로버트는 너무 아름답고 멋졌다"며 극중 매혹적인 뱀파이어로 등장하는 로버트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음을 털어놨다.

힐튼은 또한 "나는 정말로 트와일라잇을 즐겁게 보았고 영화 속의 로버트를 보는 것이 좋았다"며 영화에 관한 대중적인 열광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E!의 보도에 따르면, 힐튼은 최근 한 파티에 참석해 "로버트는 너무 멋지다"며 계속해서 그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힐튼이 한눈에 반한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 컬른'역으로 최근 ‘역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영화 중 가장 섹시한 뱀파이어’ 1위에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