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설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피트가 최근 연인 안젤리나 졸리와의 관계에서 점점 불행함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애니스톤과의 옛 추억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메일 퍼스트는 브래드 피트의 친구들이 내셔널 인콰이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피트가 여전히 제니퍼에게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짐작했으며, "피트가 술자리에서 제니퍼에 관해 이야기 하는 방식을 보면, 아마 제니퍼와 헤어진 것을 후회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피메일 퍼스트는 또한 피트의 측근들이 인터뷰를 통해 "피트는 틀림없이 몰래 제니퍼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녀와 존 메이어가 재결합 했을 때 피트는 확실히 질투심과 후회를 표현했다"며 그가 아직 애니스톤을 잊지 못했음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5년간의 결혼생활 후 2005년 이혼한 바 있으며, 현재 연인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6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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