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주식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 제작 ㈜영화사 비단길)이 오는 2월 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16개 전관(총 4,668석)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시사회는 영화배우, 가수, 방송인 등 각 분야의 연예인들과 영화계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VIP 시사회를 시작으로, 홀짝박사로 더욱 유명한 김문석(하우투인베스트 대표)등 국내 증권 애널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애널리스트 시사회’가 진행된다.

주식 전문가외에도 주식관련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미투자자들을 응원하는 ‘주식카페 시사회’, 네이버, 다음, 맥스무비, 싸이월드, 천리안, 온스크린 등 온라인 사이트들의 ‘네티즌 통큰시사회’ 등이 개최된다.

'작전' 전관시사회는 28일 언론배급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결정된 것으로, 이날 각계각층의 VIP를 비롯한 경제, 증권 전문가와 일반 개인투자자, 일반 네티즌등 4668명이 한 날, 한 시, 한 장소 에서 '작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추격자'에 이은 영화사 비단길의 차기작 '작전'은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을 독파한 강현수(박용하 분)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여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승부를 펼치는 작품으로, 2월 12일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