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김현중이 치킨집 CEO인 것으로 밝혀지며 연일 화제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중학교 2학년때 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1억원 가까이를 모았다"며 "그 돈으로 죽마고우 친구들과 직접 치킨집을 운영중이다"고 밝혔다.

발빠른 네티즌들은 방송 이후 김현중의 치킨집이 '작살치킨'인것으로 밝혀내며 연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김현중의 '작살치킨' 팜플렛에는 '깨끗한 기름 작살나는 맛 재주문율 99.9%'이 적혀 있어, 4차원 김현중의 엉뚱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꽃보다남자7화'에서는 탤런트 김현주가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꽃보다 남자' 7화에는 윤지후(김현중 역)와 구준표(이민호 분)가 금잔디(구혜선 분)를 두고 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되는 8회에는 마지막 배틀로 수영종목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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