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맞이해 27일 SBS에서는 세계적인 요리사 에드워드권이 출연해 스타셰프들의 요리와 멋진 대결을 펼쳤다.

에드워드권은 지난 2006년 두바이 최고의 쉐프어워드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요리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세계적인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총괄주방장으로 부입해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있다.

이날, 스타 셰프로 출연한 박수홍, 이승철, 권오중도 각각 요리솜씨를 뽑냈다.

이승철은 김과 깨로 고명을 만들어 멋진 한국의 태극기 비빔밥을 완성시켰으며, 권오중은 오징어 갈비찜을 선보였다.

에드워드권은 권오중의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우 요리를 선보여 또한번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박수홍은 매콤한 맛이 일품인 낙지전골을 선보였다.

이날, 권오중은 93점을 획득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승철은 87점을 받았다. 평범하면서도 우리나라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낙지전골을 선보인 박수홍은 가장 저조한 73점을 받았다.

이날 우승컵을 차지한 권오중은 에드워드권으로부터 직접 우승컵을 부여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