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정초부터 가수 장윤정의 활동이 심상치 않다.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장윤정은 트로트계의 부활을 위해 노개런티 진행을 발표함과 동시에 각 종 예능프로에 얼굴을 비추며 2009년에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은 움츠러든 트로트계를 위해 오는 2월 초부터 대전방송 TJB에서 제작하는 '전국 TOP 10가요쇼'의 진행자에 노개런티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폐지에 몰린 프로의 부활을 넘어 고통을 분담했다는 차원에서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웃음보따리를 선사하는 ‘웃찾사’ 공개녹화에 깜짝 등장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웅이아버지 코너에 출연한 장윤정은 남자보다 예쁜 여자 오봉이의 언니로 출연하여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장윤정은 능청스럽고 귀여운 개그연기는 물론 요리실력까지 선보여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장윤정의 뻔뻔스런 개그연기는 웅이네 가족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윤정은 본업인 가수활동에서도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장윤정은 MBC 일일 연속극 '사랑해, 울지마'의 OST '애원'으로 주 전공인 트로트 장르에서 벗어나 정통 발라드를 선보였다.

'애원'은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분위기의 정통발라드로 장윤정의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성을 자극하면서 드라마의 깊이를 한 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장윤정은 2008에 이어 전국 꽃배달 서비스 스타플라워의 공식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플라워는 서울, 대전, 부산, 대구, 울산, 청주, 제주, 경기꽃배달 등 전국 어느 지역이든 배송이 가능하며, 단기간 내에 업계 최고의 자리에 등극한 꽃배달써비스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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