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브홀릭의 전 멤버 지선이 팀 탈퇴후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07년 10월 러브홀릭을 탈퇴한 지선은 최근 소속사를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오는 2월 3일 첫 번째 솔로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가수 알렉스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알렉스와 지선은 2006년 9월 디지털 싱글 앨범 ‘마음에 새긴 절대적인 사랑-각인(刻人)’으로 입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선은 2003년 러브홀릭을 통해 가요계 데뷔했으며, ‘러브홀릭’(LOVEHOLIC), ‘인형의 꿈’ 등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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