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범수가 지난 해 이혼한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성월간지 여성중앙 2월호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지난 해 11세 연상의 강 모씨와 7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현재 둘 사이에 2세가 없어 원만하게 협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수는 지난 2001년 11세 연상의 강씨와 결혼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김범수는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2004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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